

여행지
캐리비안 베이

여행기간
2007. 8. 23
비용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다함이가 처음으로 수영복을 입은 날.
이정준 전도사님, 광익이형, 광호형, 그리고 아빠 다섯이서 캐리비안 베이에 갔습니다.
10시쯤 전주에서 출발하여 2시 조금 넘어 캐리비안에 도착. 오후권 티켓을 구입해서 2시 30분부터 캐리비안에 들어갔습니다.
사람들도 많고 놀 것도 많은데 다함이가 어려서 튜브라이더를 탈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유수풀장에 아빠와 튜브를 타고 한 바퀴 돌고, 물이 차가워 따뜻한 온천에서 아빠와 한숨 자기도 했어요. 아빠와 전도사님, 형들이 물속에서 놀다 보니 배가 고파 치킨바베큐를 사먹었는데 다함이도 배가 고팠는지 아빠껄 빼앗아먹었습니다. 다함이가 좋아하는 오렌지 쥬스 대신 처음으로 환타도 먹었구요. 파도풀장 앞 모래사장에 광호형을 묻기도 하고, 파도 풀장에서 파도에 밀려 아빠와 같이 물 속에 빠지도 했습니다.
다함이 때문에 전도사님과 형들이 맘대로 놀지 못한 것 같지만 다함이에겐 즐거운 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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