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16) 아기 엄마가 된 조은정선생님과 지난 12월29일에 찍었습니다. 다함이를 아주 많이 예뻐하는 선생님과 사진은 처음 찍는 것 같습니다. 다함이보다 선생님이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서 카메라 렌즈에 뿌옇게 습기가 차 흐린게 아쉽습니다.
사진을 찍더니 카메라를 달라고 해서 선생님을 찍었습니다. 아빠의 도움이 있기는 했지만 다함이가 촬영버튼을 눌렀습니다. 찍은 후 다함이는 자기가 선생님을 찍어주었다고 좋아했는데 잘 찍은건가요?
다함이가 뭘 보느라고 이렇게 얌전한 것일까요? 우리 아들이지만 얌전하게 앉아있는 모습이 어른스럽고 꽉 깨물어주고 싶을만큼 예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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