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민이 누나와 지예 누나 입니다. 다함이가 좋아하는 누나들이지요.
다함이가 태권도하는 모습을 봤을까요? 발차기도 제법 하고 가끔씩은 아빠에게 "우리 싸우자."하며 덤비기도 합니다. 멋있는 자세입니다. 그런데 콧물이......
다민이 누나와 무엇을 하는 걸까요?
지예누나에게 혼나고 있나 봅니다. "손 똑바로 들어!"
유연한 몸, 마치 비보이 같아 보입니다.
다함이가 요즘 우는 걸 보면 정말 서럽게 웁니다. 울음의 효과를 알고 있는 것일까요? 울면 마음이 약해지는 아빠의 약점을 알아버렸나 봅니다. 하지만 아빠는 너무 울면 화를 내고 무관심해진다는 것을 아직 모르고 있나봅니다.
그런데 다함이는 우는 모습도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것 같습니다. ^.^
다함이가 세상의 아픔을 보며, 다른 사람의 상처를 돌아보며 눈물 흘릴 줄 아는 사람으로 자라길 기도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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